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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 욕실등 어디서나 어울리는 ‘거울겸용 TV'

제조업닷컴 2008. 12. 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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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 욕실등 어디서나 어울리는 ‘거울겸용 TV'



 

제 위치에 놓여 있어야만 그 역할을 하는 물건이 있는가 하면 언제 어디서든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물건이 있다. TV도 후자에 속한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TV는 거실이나 침실에 위치해 있기 마련이다. 이는 곧 주방에서 요리중이거나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으면 TV를 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이번에 아가쓰(Agath)라는 프랑스 회사에서 욕실과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제작형 TV를 출시했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전원을 꺼놓으면 TV화면은 자동으로 거울로 전환된다.


눈을 덜 피로하게 하기 위하여 부드러운 톤의 화면을 구현한 최신 기술을 적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강하고, 고화질, 고선명 기능을 가진 최신 평판 기술을 적용한 LCD 화면을 채택하여 기존의 어떤 TV보다더 깨끗하고 부드러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스크린 라인별로 살펴보면 ‘TX15’ 스크린은 도어 패널이나 평면 보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형태이다. ‘T115’ 스크린은 주방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화면을 회전시키고 접을 수도 있다. 평상시에는 접어놓거나 숨겨두었다가 TV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 때만 쓸 수 있게끔 디자인되어 내부 인테리어 활용도를 극대화 하였다. 전원을 껐을 때, 거울로 사용할 수 있는 ‘T2' 스크린은 주방이나 욕실의 어떤 타입의 패널에도 부착이 가능하다.


아가쓰 TV는 모델별로 색상과, 외관, 크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적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기존의 TV와 비교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디자인과 편의성을 고려할 경우 결코 비싸거나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이다.


출처http://www.agath.com/hom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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