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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식 물품 거치용 허리띠 ‘Runtimate magnetic running belt’

제조업닷컴 2016. 2.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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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식 물품 거치용 허리띠 ‘Runtimate magnetic running belt’

 

 




가벼움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달리는 것과 개인 물품들을 휴대하는 것은 개념상 정반대이다. 열쇠나 현금과 같은 사소한 물품도 반바지 운동복과 셔츠의 작은 호주머니가 감당하기에는 버겁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수많은 솔루션들이 나왔지만 물통이 달린 암밴드(armband), 웨이스트 팩(waist pack), 물통 달린 장갑 등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인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의 신생기업 런티메이트(Runtimate)가 자석을 이용하여 물품을 휴대하는 허리띠를 만든 것도 그래서인데 건강을 유지하려는 사람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믿는다.

 

달릴 때 덜렁거림이 없고 더 나은 균형감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런티메이트 는 자석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허리띠에 자석을 내장하여 허리 전체로 물품의 부하를 분산시키며 즉각적으로 떼고 붙일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자석을 이런 상황에 이용하려는 것이 이번이 첫 시도인 것은 아니지만 이 제품은 여태 본 자석식 파우치나 주머니와는 다르다.

 

물통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일상용품은 자성이 없으므로 런티메이트 는 허리띠에 의도적으로 자석식 액세서리와 거치대를 장착했는데, 여기에는 250ml 자석식 하이드라팩 소프트플래스크(Hydrapak SoftFlask)물병과 스마트폰 거치대(애플, 삼성, HTC 등 다양한 스마트폰에 모두 맞는다), 수건, 작은 주머니가 포함된다. 이외에도 자석식 액션 캠(action cam) 거치대나 손전등과 같은 물품들 역시 붙여서 휴대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사용하려면 그저 자석식 거치 장치가 달린 띠를 허리에 매고 필요한 물품을 붙인 후 달리면 된다. 걷거나 달리는 도중에 사용자는 언제든 걸리적거리는 일이 전혀 없이 필요한 물품을 떼어내 이용할 수 있다. 배낭이나 웨이스트 팩은 달릴 때 덜렁거리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이 허리띠는 6개의 자석이 최대 4kg의 무게를 안정적이고 덜렁거리지 않게 붙잡아 준다. 허리띠의 네오디뮴 자석은 사람에게나 스마트폰에게나 안전하지만 아직 신용카드에 사용할 수는 없다.

 

이 허리띠는 아직 개발 단계에 있는 제품이다. 런티메이트 는 또한 별도의 이중 자석 스마트폰 거치 암밴드와 여기에 함께 사용할 스마트폰 앱(운동 수행 트래킹, 게임, 각종 소셜미디어 기능)도 개발 중이다. 현재 곧 개발을 마무리하고 2016 6월부터 생산에 돌입하기 위해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이번 주에 킥스타터에서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다양한 액수로 참여할 수 있다. 허리띠와 스마트폰 거치대는 49달러, 암밴드와 스마트폰 거치대는 27달러, 허리띠와 나머지 4개 모든 거치대는 93달러에 확보할 수 있다.

 

 

runtim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