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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전투 차량 ‘Nerf Battle Racer Ride-On’
어른은 ‘네르프 배틀 레이서 라이드온(Nerf Battle Racer Ride-On)’을 가지고 놀기에는 나이가 많다. 하지만 아이가 네르프 소총(Nerf blaster)을 좋아한다면 그것을 핑계로 하나 사서 어른도 탈 만한지 확인하면 된다.
하우크 토이즈(Hauck Toys) 社가 만든 ‘네르프 배틀 레이서 라이드온’는 페달을 밟아야 굴러가는 오픈 스포츠 자동차로 아이가 시끌벅적한 소리를 내는 소총들로 무장하고 전장으로 달려갈 수 있게 해 준다. 우리가 어렸을 때처럼 양손에 소총을 하나씩 드는 것은 물론이고 총 거치대가 장착되어 있어서 다양한 무기를 갖추고 교전 지역으로 들어갈 수 있다.
‘네르프 배틀 레이서 라이드온’ 전면에는 2개의 무기 거치대가 있어서 한 쌍의 소총을 장착할 수 있고 거치대 사이에는 클립이 있어서 재장전용으로 10개의 발포 고무 다트를 정렬해둘 수 있다. 좌석 뒤편에는 한 쌍의 권총집이 있어 은밀하게 2개의 총을 숨겨둘 수 있으므로 다른 총의 탄환이 바닥났을 때 뒤로 손만 뻗으면 된다. 쓰리 포인트(three-point) 운전대, 편평 타이어, 필요할 때 재빨리 정차할 수 있는 핸드 브레이크,전장에서 편안하게 차를 몰 수 있는 인체공학적 좌석을 갖추었다.
‘네르프 배틀 레이서 라이드온’은 현재 688달러에 시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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