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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맥 만들기 법칙

제조업닷컴 2008. 2. 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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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맥 만들기 법칙


1.목적이 없는 만남은 단순이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다.
2. 인맥, 정보, 철학, 교양, 감성, 자본, 건강무장에 힘쓰라.
3.키맨과 접촉을 원한다면 키맨과 관계된 사람부터 공략하라.
4. 사람과 교류를 우선하라. 새로운 만남이 자신의 시야를 넒혀준다.
5. 인맥 만들기의 과정을 소중히 여겨라.
6. 세상 일을 항상 행운으로(불행이 아니라)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되라.
7. 자기만의 강렬한 매력을 갖추어라.
8. 자신의 최대약점을 극복하라.
9. 수첩에 만나고 싶은 키맨을 기입하면 반드시 만날 수 있다.
10. 무능한 사람을 무시하지 말라. 토론도 하지 말라.
11. 첫인상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자신의 첫인상에 신경을 써라.
12. 자신을 기억하게 하는 최초이자 최후의 기회는 명함을 건네줄 때다.
그 순간에 지혜를 짜내라.


선배인맥을 계승하라

직장 선배의 인맥을 계승하라!
아무리 자신이 대인관계에 능하다 하더라도
직장 선배의 인맥을 능가할 수는 없는 법이다.

그들은 나 름대로의 노하우로 유용한 인맥을 구축하고 있음을 잊지 말라.
구축된 인맥을 개인적인 'Think Tank'로 활용하라!
누구나 자신이 남에게 능력을 인정받는 존재로 남 고 싶어 한다.

구축된 인맥을 개인적인 'Think Tank'로 활용하면
인맥의 활용과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사소한 사안일 지라도 그들에게 조언을 구 하는 버릇을 들여라.

형식적으로 연락하는 것보다는 백 번 낫다.

자신만의 '안부연락 매뉴얼'을 만들어 두라!
우선 매월초 자신의 다이어리나 컴퓨터 일정프로그램에
하루에 세 명 정도씩 핵심 인맥의 이름과 연락 처를 배열하여 적는다.

이렇게 해서 기초적인 월간 연락 매뉴얼을 작성한 후,
다시 생일·결혼식 등 특별히 챙겨 주어야 할 기념일별로 분류하여 별도로 표시한다.

기본적으로 전화로 연락해도 좋고, PC통신이나 인 터넷 팩스를 이용해도 좋다.
특별한 기념일에는 엽서와 선물을 미리 준비하여 전해주는 것이 좋다.

"November" Print

디지털 인맥에 투자하라

혼자 힘으로 백만 장자가 된 사람은 없다.
주위의 재원, 인맥을
끌어들이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스티븐 스코트

디지털 인맥이 각광을 받는 시대가 왔다.
인맥 관리가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새로운 경쟁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학연·지연보다 강한 디지털 인맥'의 저자 황홍식 씨는
온라인 동호회 활동에 관한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인터넷에서 경품을 타는 방법을 연구하는 커뮤니티 '프리존' 운영자 황 씨는
백여개의 인터넷 동호회 운영자들이 뭉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솝클럽(www.sysopclub.com)의 대표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황 씨는 프리챌 안에 만든 ‘엑스프리챌’로 프리챌의 동호회 서비스 유료화에 맞선 장본인이며,
TV 토론자로 참여할 정도로 커뮤니티에 관한한 전문가이다.
그에게 디지털 인맥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Q. 처음 커뮤니티 시솝 일을 하시게 된 계기는?

A. 대덕연구단지에서 연구원으로 지내던 시절 색다른 취미가 하나 있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에서 막 인터넷이 태동하는 시기라서
벤처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서 사이트 프로모션을 위해 각종 경품을 걸고 이벤트를 했었죠.
그런 사이트에서 이벤트로 내걸은 경품을 가끔씩 타는 것을 취미로 삼다가
우연히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10위내에 들면 10만원을 준다는 얘기를 듣고
웹피(www.weppy.com)라는 사이트에 프리존(freezone)"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로 경품동호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초창기엔 관리에 소홀하고 신경을 쓰지 않다가
우연한 기회에 이색동호회로 방송을 타게 되면서
동호회는 유명세를 타게 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거쳐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됨으로서
최고의 경품동호회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솔로동호회, 친목동호회, 안티동호회, 비즈니스동호회 등
다른 커뮤니티도 운영하게 되었고,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커뮤니티연합모임을 개설하여 커뮤니티를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Q. 현재 직업과 좋아하는 일이 일치하는데, 가장 큰 이유와 비결은?

A.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훨씬 많은 고액연봉을 제시하면서
기획일을 맡아달라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커뮤니티가 좋아서 동호회 활동을 열심히 했고
커뮤니티에 미치다 보니 커뮤니티를 할 수 있고
나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즐겁고 신나게 살맛나게 일할 수 있는 곳,
그것은 바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철없던 학창시절에 친구들이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가?' 하고 물어보면
곧잘 '나는 거지가 되더라도 국내최고의 거지가 될 거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지왕김춘삼'이란 책을 읽고 나서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은 쉬운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약 8년간 몸 담아왔던 환경공학도의 꿈을 버리고
서울로 올라와서 과연 나는 지금 이 시점에서 무엇을 해서 한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있을까?
과연 내가 남들보다 뛰어나게 잘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해보았습니다.

그 정답은 의외로 쉽게 나왔습니다. 바로 커뮤니티였죠.
그때부터 '커뮤니티분야에서 최고가 되자'라는 목표를 세우고
틈만 나면 다양한 동호회 모임에 나가고 커뮤니티에 관한 자료수집과
더불어 동호회 시솝들을 모으고 커뮤니티에 관한 세미나 등을 가지면서
커뮤니티와 함께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Q. 디지털 인맥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신다면?

A. 디지털인맥이란 인터넷이란 공간을 통해서 알게 된 인맥을 말합니다.
즉, 오프라인 상에서 친구소개나 어떤 자리를 통해서 알게 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온라인으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인맥을 말하는 것입니다.
디지털인맥에 투자하려면 우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인맥을 가지고 싶은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몇 년을 더 살지 모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평생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행복한 일일 것입니다.

디지털인맥을 형성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터넷동호회의 오프모임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동호회는 크게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친목의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의 동호회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가장 활발한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것이
가장 쉽게 디지털인맥을 형성 할 수 있습니다.

동호회를 선택했으면 그 동호회의 목적과 회칙에 맞게
가입인사를 하고 온라인에서 자신을 부각시켜야 합니다.
나를 잘 표현하는 것이 디지털인맥을 쌓은 데 가장 시발점입니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자신을 크게 부각시키는 법을 개발하고
시간을 내어서 참여를 하십시오.

디지털인맥은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분야의 친밀도와 참여도에 따라서 인맥의 수와 깊이가 결정되게 됩니다.
모임에는 항상 능동적인 자세를 가지고 자주 참여해야 좋은 디지털인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입맛대로 맞춤형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거죠.
단, 여기에서 조심할 것은 자신이 선택한 모임에서 흥미를 잃거나
불량회원으로 인해 정체성을 잃었더라도 포기하지말고
자신과 코드가 비슷한 인맥들을 찾아서
학습과 즐거움과 인맥을 형성하는 3박자를 고루 갖추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앞에서 동호회를 3가지로 분류했는데,
디지털인맥을 형성하기 위해서도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친목이
적절하게 결합된 형태를 이루어야만 좋은 결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만 강해서도 안되며 온라인에서 컨텐츠를 함께 공유하고
오프라인 이벤트도 적절히 곁들이면서 친목을 쌓아갈 때
자신도 모르게 다양한 분야의 지인들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디지털 인맥을 만드는 방법

1. 자신이 가장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을 설정하라.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며,
어떠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정해야 한다.
우선 주변에서 가장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효과적인 스케줄을 통해서 시간활용을 잘 해야 한다.
자신의 목표가 정해졌으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효과적인 스케줄을 작성해야 한다.

3. 직접 만나서 배워라.
학습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 중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
전문가와 가까워 질수록 자신의 실력은
자기도 모르게 향상될 것이다.

4. 지속적으로 도전하라.
이세상에 공짜는 없다. 공짜경품을 타기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해야만 고수가 될 수 있다.
지속적으로 노력하라.

5. 자신의 개성을 발휘해라.
자신의 끼와 재치는 어떤 분야에서도 응용할 수 있다.
자신만의 색깔과 코드를 발휘하라.
트렌드는 가까운 곳에서 탄생한다.

6.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라.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모든 것을 메뉴로 구분하여
저장을 하고 일기장을 써듯이
자신만의 창작물을 자꾸 만들어 보라.

7. 앞을 내다보고 크게 봐라.
인생을 넓고 크게 보라.
바로 앞에 닥칠 일에만 급급하지 말고
5년 10년을 보고 ‘나는 잘될 것이다’라는 희망을 가지고
웃으면서 즐겁게 일을 하라.

8. 디지털 인맥을 쌓아라.
학연지연이 지배하던 인맥의 시대는 갔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넓은 세상의 다양한 디지털 인맥들을 만들어 보라.

9. 자신만의 무기를 가져라.
‘나는 이것만은 자신 있다.’
사회생활하면서 무기가 없는 사람은 왕따 당하고 도태되기 쉽다.
자신만의 무기를 개발하라.

10. 성공한 자신을 그리며 자신감을 가져라.
가장 중요한 게 자신감이라 생각한다.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잃게 되면 중도하차 하기 마련이다.
성공한 자신을 그리며 힘차게 전진하라.

"Peonies" Print

차근차근 살펴보는 인맥 쌓기 성공법

요즘 직장인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기 위해 부단히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개인의 리더십이나 업무능력, 인간관계, 태도 등이
타인에 의해 평가되고 또 인사고과에 반영되어 연봉협상이나 승급심사의 주요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평가 방식은 직장상사부터 자기평가까지 실로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으며,
평소 자신의 이미지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
때문에 평소 자신을 되짚어보지 않던 직장인들도 이젠 자기점검을 해야할 때가 됐다.
직장인들의 자기점검, 성공하는 직장인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할 인맥쌓기의 필수 조건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한국건설일보:200만 건설인들의 희망언론

말 한마디라도 친절하게..

스치는 말 한마디에 친절이 스며들면 아무리 못난 사람도 달리 보이는 법이다.
하물며 직장에서 말 한마디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나타내는 것은 물론
인사고과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말 한마디는 흔히 회식자리나 사적인 자리가 아니면 하기 힘든 말들이 대부분이다.
가령 '김대리 식사나 하러가지'라든가 '점심식사 했어요'라는 물음은
일상적이면서도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말이다.

하지만 '당신 이렇게 해서 밥먹고 살겠어'라든지
'회사가 뭐 공짜로 먹여 살려 주는 줄 알아'라는 말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동시에 자신에게도 이로울 것이 없는 말이다.
간혹 이럴 경우 직장 내 왕따가 되기 쉽고,
습관적으로 좋지 못한 언사 때문에
식사시간에도 언제나 자신만 남겨지는 설렁함이 계속될 우려가 있다.

"Autumn Rose" Print

언제나 솔선 수범하라.

'내가 먼저 솔선수범'이라는 말을 우리는 무수히 들어왔다.
길가에 떨어진 담배꽁초를 주워 쓰레기통을 찾아 버려야 한다거나,
책상에 쌓인 먼지는 누가 시키기 전에 먼저 닦아야 한다라는 말들.
하지만 막상 회사 내에서나 밖에서 이런 솔선수범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실제로 회사 휴게실 한쪽에 떨어진 담배꽁초를 줍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 하나라도 솔선 수범한다면
지켜보는 사람들은 자신을 청결하고 깔끔한 사람으로 평가할 것이다.
또 주위가 깨끗하면 나까지 깨끗하게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성공하는 직장인의 첫 번째 조건도 주목받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먼저 하고,
모두다 인식하고 있지만 선뜻 하기 힘든 일은
묵묵히 솔선 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커피 한잔, 책상 정리 하나라도
먼저 권하고 먼저 치우면 그것이 솔선수범의 첫 걸음이다.


YES는 YES고, NO는 NO다

한마디로 되는 건 되는 것이고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다.
군대에서 흔히 쓰이는 말로 '안되면 되게 하라',
혹은 '까라면 까'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실생활에선 되는 것은 되지만 안 되는 것은 죽어도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실 직장 내에선 YES와 NO를 구별 못해 손해 보는 경우도 허다하다.
잘 모르는 일도 기회다 싶으면 '제가 원래 그런 일들은 잘 합니다'라든가,
혹은 부서 내 이기주의가 발동해 '그 일은 우리가 처리해야 옳지 않느냐'라는 식의
우격다짐으로 인해 일을 망치거나 해결이 늦어지는 경우,
양측 모두 피해를 입기 십상이다.

또 번거롭고 자질구레한 일의 경우
서로 이 핑계, 저 핑계로 할 수 없다는 의양을 내비치는 경우,
지켜보는 사람들은 그 순간부터 그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비록 조금 번거롭고 조금은 거절하기 힘들더라도
확실한 답변을 하는 것이 오히려 인사고과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The Seduction of Cygnus" Print

약속은 철저히 지키고, 신뢰는 서서히 쌓아라.

일단 한 번한 약속은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지켜야 한다.
특히 사적인 약속 외에 회의 시간이나 외부 약속 등은 더욱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5분쯤이야'하는 생각은 자신을 5년 퇴보하게 만든다.
출근 시간도 마찬가지.
출근시간은 회사와의 약속이고 직장 동료들과의 약속이기도 하다.
자신의 늦어지는 출근 때문에 맡은 일에 차질이 생긴다면
고운 눈으로 바라보는 직장 동료들은 아마 없을 것이다.

비록 사소한 것이긴 하지만 약속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것은
천금과도 바꾸지 못하는 소중한 자기 자산이다.
약속을 잘 지키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 서서히 쌓이게 된다.
또 확실한 일 처리와 매사에 꼼꼼한 자신을 보여준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신뢰라는 것도 알고 보면 일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작은 실천과 보람을 동료들에게 선사하면서 싹트기 시작한다.
그러고 보면 '이 사람과 일하면 확실해서 좋아',
'이럴 땐 그 사람이 안성맞춤인데'하는 식의 말을 듣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철저한 명함관리도 중요한 자산이다.

업무상이나 대인 접촉시 내 자신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명함을 주고받는다.
하지만 흔히들 받은 명함은 그저 책상서랍에 던져두기 일쑤고
두 번 다시 점검하지 않는 것이 태반이다.
하지만 명함은 중요한 자기 자산이다.
언제 어디서 그들의 도움이 필요할 지 모르고 또 나를 알리기엔 그만한 공간도 없기 때문이다.
우선 한번 받은 명함은 소중하게 간직하도록 한다.
받은 명함 뒷면에 그날 만난 사람에 대한 정보(첫인상과 특이점 등)와 날짜, 시간 등을 함께 기록해둔다.

그렇게 하면 상대방에게 연락을 하거나 만날 경우에
그때 만난 사람이 누구였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상세하게 기억할 수 있고,
또 다음 만남에서는 자신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이런 식으로 명함을 관리해 두면
그저 스쳐지나 가는 만남으로 지나지 않고 관계가 계속 지속될 수 있어,
언젠가는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가져다주는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수 있다.
명함 뒷면에 긁적여놓은 몇 안 되는 글자가 큰 자산이 되는 것이다.
"Floral Reflections II" Print

『인맥 만들기』

1. 인맥은 정보의 인풋에서 시작된다
화제가 풍부해지려면 정보의 인풋을 많이 하는 것이 가장 기본임
·책, 신문은 물론, 잡지, 영화, 이벤트 등으로 관심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야 함
소위 키맨(Key-man)이라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인간이야말로 미디어"라는 뜻을 깊이 실감하게 될 것임

2. 다양한 모임에서 인맥 채널을 만들어라
연구회나 모임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것이 당신 스스로에게 매우 유리함
작은 비즈니스의 성공이 아니라 자기의 잠재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노력해야 함
명함의 수가 인맥과 직결되는 것이 아님
목적이 없는 만남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함

3. 회사의 가치관에 개인의 가치관을 맞추지 마라
인맥무장이란 회사의 격(社格)과 인격을 동일 선상에 놓는 것이 아니라
항상 인격이 회사의 격을 웃돌게 만드는 것임
인맥무장, 정보무장, 철학무장, 교양무장, 감성무장, 자금무장, 건강무장에 힘써야 함

4. 인생을 100년 계획하면 앞길이 보인다
장기적인 인생 계획표를 세우고, 1주일에 1번 확인할 필요가 있음
·돌이켜 보면 "그때 그 사람과의 만남이 내 인생의 분기점이었다"라는 사실을 나중에 깨 닫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인생의 분기점이다"라는 인식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미리 인생 의 이정표가 설정되어 있어야 함
그리고 인생 계획이 설정되면 변화라는 것이 "인연"에 의해 연결돼 있고,
주위로부터의 메시지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됨
따라서 "인연"을 의식하면서 행동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

5. 상대의 이익을 존중하고 나의 이익을 챙긴다
비즈니스맨이 모임에 참가하는 7가지 목적은
①철학 메리트
②건강 메리트
③인맥 메리트
④교양 메리트
⑤감성 메리트
⑥정보 메리트
⑦자금 메리트인데,
이 7가지 메리트를 기준으로 두고 행동하는 것이 좋음
키맨과 접촉을 원한다면 키맨과 관계된 사람부터 공략해야 하며,
이때 신뢰감이 중요한 요소가 됨
인맥만들기는 자신의 존재 이유, 존재 의의를 확인시켜 줌

6. 원하는 것은 간절한 만큼 이루어진다
우선 인맥을 만들고 싶다고 강렬히 원해야 함
인맥이란 자신의 영혼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높은 사람과 만나는 것임

7. 인맥은 넓히는 것이 아니라 퍼져 나가는 것이다
인맥 넓히기의 기본 원리는 자기 탐구인데,
이는 가신의 내면을 깊이 성찰하는 것임
이를 위해서는
①유행이나 추세에 휘둘리지 않기
② 정치와 경제에 흥미 갖기
③지칠줄 모르는 호기심 갖기
④ 다수의 의견에 "이건 아닌데"하고 생각하는 훈련
⑤전문가 의견 뿐아니라 다양한 의견 청취 등이 중요함

8. 모임에서 환영받는 사람과 미움받는 사람을 구분하라
환영받는 사람 :
①정직한 사람
②겸손한 사람
③인생에 적극적인 사람
④체험담을 이야기 해 주는 사람
⑤상대의 고민이나 과제에 딱 들어맞는 키맨을 소개해 주는 사람
 
미움받는 사람 :
①제멋대로인 사람
②운이 나쁜 사람
③돈 버는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 사람
④화제가 직장 이야기밖에 없는 사람
⑤수다스러운 사람(남 이야기를 듣지 않음)

9. 때로는 대가 없이 남을 돕는다
·조직에는 반드시 주목받거나,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지는 사람,
이른바 인망(人望)있는 사람이 있는데,
대개 키맨이 이런 특성을 지님
그 이유는 주위 사람들이 "작년에 무슨 일을 추진할 때 신세를 졌다",
"새로운 걸 배웠 다" 등 빚을 지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음
빚이란 주위 사람을 위해 대가를 요구하지 않고 정성으로 베푸는 지혜와 땀을 말함

10. 인맥의 3대 요소(헤드워크, 풋워크, 네트워크)를 잡아라
·(헤드워크) 신문, 잡지, TV 등 일반적으로 오픈돼 있는 미디어 등을 철저히 활용.
다양 성이 포인트임 ·(풋워크) 풋워크로 파악한 정보는 질이 포인트. 스스로 체험한 것,
"우리만 아는 이야기 를 어느 정도 갖고 있는가?"가 중요
·(네트워크) 헤드워크와 풋워크로 얻은 정보를 네트워크로 확인
키맨은 하나의 미디어임.
키맨의 행동, 발언, 사상은 혼자 걸어다니며 전파를 내보냄

11. 첫인상이 중요하다
·첫인상이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①차분하다 ②상대방의 눈을 보고 천천히 말한다
③ 위트가 풍부하다
④손아랫사람에게도 예의가 바르다
⑤무엇인가를 배우려는 자세로 남의 이 야기를 듣는다
⑥적극적이고 호기심이 강하다

12. 기분 좋은 긴장을 주는 사람이 되라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힘이 솟는 사람이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며,
만나면 새로운 지식을 공급하는 사람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임
주위를 느슨하게 이완시키는 것이 아니라 기분 좋은 긴장을 주는 사람,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

13.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만의 강렬한 매력을 갖춘 키맨이 되는 것이다
·(다면적인 가치관) 키맨에게는 상반되는 것이 자연스럽게 공존함
(쓸데없는 것의 가치 발견) 남들이 쓸데없는 것으로 지나치는 것에서 가치를 발견함
기 업에서도 쓸데없는 것에서 많은 신규사업이 탄생됨
(자기만의 독특한 방식) 결코 남의 흉내를 내지 않음
흉내 속에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 를 첨가시킴
최고의 인맥 만들기
이 글은 나카지마 다카시(中島孝志)의 <인맥만들기>의 주요 부분을 발췌한 것임.
글쓴이 : 붉은곰/최인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