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단]2008년 소상공인 융자 쉬워진다

시흥시청  2008-03-12
 
 
 
 
2008년도 시흥시에서는 특례보증제도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사업자금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출연하여, 가능성은 충분하나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 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 대해 출연금의 8배 범위 내에서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금에 대해서는 이자 일부를 보전해 줄 예정이다.

특례보증을 원하는 소상공인에 대하여 담보 없이 신용도만으로 시흥시에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하면 시에서는 심사 통과자에 대해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특례보증을 추천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자체 실사를 거쳐 특례보증서를 발급해 주며, 최종적으로 시중 은행(농협중앙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에서는 본격적인 특례보증 제도 운영을 위해 3월 13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시흥시 홈페이지에 공고, 신청ㆍ접수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책을 발굴ㆍ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례보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시흥시 홈페이지(shcity.net/) 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시흥시 지역경제과 지역경제계 및 시흥시소상공인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