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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독소를 배출하는 음식 소개

제조업닷컴 2008. 10. 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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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독소를 배출하는 음식 소개


나쁜 공기, 먼지, 각종 식품첨가물, 농약, 담배…. 현대인의 생활은 하루하루 각종 독소를 먹고 사는 생활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에 쌓인 각종 유해물질을 없애는 메뉴가 필요하다.

@가지-쇠고기 소를 넣은 가지찜은 채소를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는 요리이다.
여름이 제철인 가지에는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안계 색소가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지 않게 하여 심장병과 뇌졸중을 막아준다. 또한 바이러스와 세균을 죽이는 화합물이 다량 들어 있으며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검은콩-중금속 배출 등 해독 효과 뛰어나다-검은콩에 함유된 피트산은 납이나 수은 같은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한방에서는 검은콩과 감초 달인 물이 약물에 중독되었을 때 가장 흔히 사용되는 해독제. 검은콩은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서 익힌 다음 요리에 이용한다. 콩을 끓인 물은 버리지 말고 밥을 지을 때 이용하면 좋다.

@근대-근대는 줄기와 잎을 잘라 먹으면 곧 새순이 돋아나는 생명력이 강한 풀이다. 그래서 부단초라 불리며 예로부터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질 좋은 단백질을 함유하며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건강 채소.

@녹두-약물중독과 염증질환에 좋다-라이신, 로이신, 발린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 아밀라아제 등 효소가 많다. 해독작용이 탁월하여 약물중독이나 염증질환에 효과가 좋다. 녹두는 미지근한 물에 4시간 이상 불린 후 손으로 문질러 껍질을 벗긴 다음 사용한다. 껍질을 벗긴 것을 구입 했더라도 역시 불려서 이용한다.

@다시마-니코틴을 쏙 빼준다-다시마는 흡연으로 인한 니코틴을 없애주는데 좋다. 또 다시마 속의 일긴산이라는 성분은 중금속 및 발암성 물질의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다시마는 표면에 묻은 흰 가루, 즉 염분을 잘 닦은 다음 이용한다. 그렇지 않으면 짠 맛과 떫은 맛이 난다.

@도토리묵-중금속을 없애준다-도토리묵은 인과 비타민 B1, B2가 풍부하다. 특히 도토리에 함유된 아콘산이란 물질은 중금속과 각종 유해물질을 없애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도토리 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이용한다. 그래야 묵에 함유된 불순물이나 이물질을 빼낼 수 있다.

@미나리-간의 독소를 빼준다-엽록소가 풍부해 간의 독소를 빼주는 기능이 있으며 혈압과 열을 내리고 구토, 변비에 효과 있는 대표적인 해독식품이다. 즙을 내어 먹어도 효과적. 미나리는 미지근한 물이나 연한 식촛물에 담갔다가 요리한다. 해독성분이 강한 편이므로 주로 매운탕이나 전골에 넣어 먹는다.

@병어-병어는 비늘이 없고 표면이 매끄러운 흰살 생선으로 지방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질이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며 소화도 잘되어 어린이, 노인, 환자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생선. 각종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카레로 소스를 곁들이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삼겹살-카드뮴과 납 제거에 효과 만점이다-카드뮴은 주로 식품, 식수, 오염된 공기, 흡연으로 생기며 납은 페인트, 유리, 담뱃재, 과일 통조림 등에 많다. 삼겹살은 미세먼지를 빼내는 데도 효과 만점이다.

@열무-열무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제철 채소로, 푸른색 색소인 엽록소는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부활시키며 항알레르기 작용, 혈액 정화 작용을 한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오이-숙취 해소에 으뜸이다-오이는 엽록소가 많아서 간에 있는 독소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 아스코로비나제 성분은 숙취를 해소해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오이는 껍질째 먹는게 좋으므로,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껍질에 묻은 이물질이나 농약 등을 없앤 다음 이용한다.

@콩국수-여름철 별미로 즐겨 먹곤 하는 콩국수는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식품. 검은콩에는 식물성 여성 호르몬으로 알려진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과 같은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황태-일산화탄소 중독을 풀어준다-황태는 메티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한데 이는 숙취를 해소하여 간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또 일산화탄소 중독을 풀어줄 정도로 해독 효과가 뛰어나다 . 황태를 효과적으로 먹으려면 껍질까지 먹는게 좋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지느러미와 뼈만 발라내고 모두 먹도록 한다.


출처 : http://www.dr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