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청소하는 노하우.

알면 편리하다!!                    벽에 걸어놓은 더러워진 유화는, 감자를 반쪽으로 짤라 조심스럽게 문질러주면 신선해진다.   승용차에 밴 담배냄새는, 사과 반 쪽을 차 안에 하룻밤 놔 두면 냄새가 제거된다.   청바지의 탈색은, 물 2리터에 소금 1수저 비율로 풀어 잠시 담가두었다 빨면 탈색되지 않는다.   더러워진 텔레비전 화면은, 부드러운 수건에 자동차닦는 약을 묻혀 닦으면 쉬 더러워지지 않는다.   장미꽃을 천천히 시들게 하려면, 장미꽃을 화병에 꽃을 때 물 보다는 소다수(Mineralwasser)를 붓는다.   안경을 깨끗히 닦는 방법은, 안경 알 양쪽에 한 방울의 식초를 떨어트리고 고운 걸레로 닦는다.   잉크의 얼룩은, 하룻밤 동안 우유에 담가 두었다 빨면 깨끗이 없어진다.   금으로 된 장신구는, 양파(다마내기)를 썰어 문지르고 부드러운 걸레로 닦아주면 새 것과 같이 윤이난다.   욕조는, 버터와 고운소금 그리고 우유를 섞어 닦아주면 새 것과 같이 윤이 난다.   하수구가 막히면, 거친 소금을 한주먹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뚫린다.   삶는 빨래는, 삼베 주머니에 계란껍질을 넣고 삶으면 눈같이 하얗게 된다.   쉐타를 오래 입어 털이 부풀어 뭉치면, 1회용 안전 면도칼로 풀린 털을 깍으면 새 것과 같이 된다.   구두는, 떨어진 스타킹으로 구두를 문질러 닦으면 윤기가 흐른다. 양은 그릇, 큰 솥에 감자나 사과 껍질을 넣고 함께 삶으면 새것과 같이 된다.   모직섬유는, 일반 세제로 세탁하느니 보다는 머릿비누(샴푸)로 빨면 부드럽고 모양이 느슨해지지 않는다.   놋그릇은, 우유(Buttermilch)에 식염을 섞어 고운 헝겁으로 문지르고 맑은 물에 헹구면  새것과 같이 된다.   가격이나 상표가 붙어있던 자리에 남아있는 풀 찌꺼기는, 식용유로 닦으면 깨끗이 제거된다   양초는, 냉장고의 냉각통에 얼렸다 점화시키면 촛물이 흘러내리지 않고 오래 탄다.   방에서 나는 페인트 냄새는, 페인트에 1리터 당 향료(Vanille-Aroma)를 차수저로 2수저정도 섞어서  칠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거울이나 유리를 닦을 때, 식초에 젖은 수건으로 닦으면 거울면이 깨끗해 진다.   색이 바랜 프라스틱 용기(베란다용 화분이나 창문의 틀)는, 버터로 닦아주면  다시 본래색으로 빛난다.   오래되어 딱딱히 굳어 못쓰게 된 구두약은, 구두약 통에 휘발유를 한 두 방울 떨어트리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잘못 붙인 우표를 상하지 않게 떼려면, 먼저 냉장고의 냉각통에 잠시 얼렸다 떼면 된다.   은(銀)그릇은, 대야에 넣고 은박지 조각과 소금을 조금 넣은 다음에, 그 위에 펄펄 끓는 물을 붓고 잠시 기다렸다 꺼내면 새것과 같이 된다.   녹슬은 가위는, 펄펄 끓는 물에 버터를 한 수저 넣고, 가위를 담갔다 꺼내면 작동이 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