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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신경쓰지 않으도 색이 검붉게 변하고 그걸 그냥 쓰면 입안에서 쓴맛이 도는데.. 주방세제는 은수저가 닦기지를 않아 따로 치약등으로 닦아야 하기 때문에 귀찮아서 처박아 놓았었던 것이다.은을 몸에 지니면 건강과 부가 따른다고 일부로 어른들이 해주신 것인데..
그동안의 게으름을 반성하며 , 새해에는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야겠다는 마음과 함께 깨끗하게 닦아서 써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먼저 은수저를 닦기 위해 베이킹소다를 준비했다. 치약으로 닦으면 편하지만 오히려 산화되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안좋다고 한다.
베이킹소다를 물과 3:1 정도로 섞어 젤 상태로 만든다.
그런 다음 은식기에 골고루 묻혀 3-5분 정도 둔다.
부드러운 헝겊으로 잘 닦아준 후 깨끗하게 헹군다.
쨔잔~~ 놀랍게도 새 은수저처럼 닦였다.
옛날부터 은을 몸에 지니면 심신이 안정되며, 몸을 가볍게 하고 명을 길게한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또한 은은 천연성분 자체에 항균, 살균 기능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좋은 것을 귀찮고 관리하기 힘들다고 처박아둔 나의 게으름을 다시 한번 반성하며,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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