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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악기의 패러다임 ‘잼’ - 손가락을 두드려라!

제조업닷컴 2008. 12. 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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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악기의 패러다임 ‘잼’ - 손가락을 두드려라!



 

음악을 창조하는 작업과 관련해서 디제잉과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리드믹한 몸짓과 일상적인 사운드 파노라마를 이용할 경우 새로운 개념의 악기를 창조할 수 있다. 신개념 악기 ‘잼(Jam)’은 전통 악기의 세계와 사운드 샘플링의 세계를 결합하고 있다.


잼(Jam)의 아키텍처는 3가지 기본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클립(clip), 링(ring) 그리고 핑거 탭(finger tap)이 그것이다. 클립은 허브와 레코더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새로운 장비를 이용해서 사운드가 녹음되고, 개인 사운드 라이브러리에 저장된다. 또한 컴퓨터에 연결하면, 컴퓨터와 장비 간에 자유롭게 사운드 클립을 옮길 수 있다. 나아가 오디오 아웃풋 장비를 곧바로 연결할 수도 있다. 클립은 또한 무선으로 서로 연결할 경우 다른 두 개의 구성요소의 허브로 작동하기도 한다. 혹은 다른 사용자들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장치로도 사용될 수 있다.


링은 선정, 조절, 및 저장의 기능을 수행한다. 각각의 링에 10최 단위로 이루어진 사운드 클립이 최대 5개까지 저장된다. 링의 안쪽을 치면 사운드 클립이 선택된다. 핑거 탭은 사운드를 조절하고, 조작하는 데 사용된다. 클립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딱딱한 표면에 대고, 핑거 탭에 압박을 가해야 한다. 손가락의 압력을 통해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음 높이를 바꾸려면 손가락을 수직으로 즉 아래위로 이동하면 된다.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탭핑하면 리듬을 생성할 수 있다.


출처http://projects.domusacademy.net/ambeta/?page_id=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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