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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와 튀니지, 에너지 협약 체결로 ‘윈윈’

제조업닷컴 2009. 7. 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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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와 튀니지, 에너지 협약 체결로 ‘윈윈’



 

- 튀니지와 알제리는 지난 7월 2일 양국의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다수의 에너지 협약을 체결.


- 두 나라는 지중해 횡단 파이프라인(Trans-Mediterranean pipelines, ‘트랜스메드’ 혹은 ‘엔리코 마테이’ 파이프라인이라고도 불린다)을 경유해 수송되는 가스에 대해 튀니지가 수령하는 가스 로열티를 증액하고, 튀니지가 알제리로부터 수입하는 액화석유가스(LPG)의 양을 년 3십만 톤으로 늘리기로 하는데 합의.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 특히 태양에너지 개발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도 체결.


- 이 합의를 통해 튀니지는 총 가스 필요량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난해 필요했던 12억 5천 입방미터의 가스를 추가로 수입할 필요가 없게 됨.


- 알제리의 가스 생산능력은 2013년까지 1300억 입방미터로 증가할 것이며, 가스수출능력 또한 현재의 590억 입방미터에서 2013년까지 936억 입방미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알제리에서 유럽을 관통하는 가스수출 파이프라인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럽의 가스 공급국으로서의 알제리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


출처 http://www.businessmonitor.com/cgi-bin/request.pl?view=articleviewer&article=273162&SessionID=877222877551928&service=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