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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통의 법칙
19세기 독일의 화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
그가 연구한 '최소량의 법칙'에 따르면,
식물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질소나 인산, 또는 칼륨과 같은 필수영양소가 아니라
평소 식물에 가장 부족한 '요소'라고 합니다.
리비히의 '최소량의 법칙'을
시각적으로 나타낸 법칙도 있는데,
바로 '나무통의 법칙'입니다.
길이가 제각기 다른 나무판자를 붙여 만든
동그란 나무통 안에 물을 담을 때
최대 담을 수 있는 물의 양은
가장 긴 나무판자가 아니라
가장 짧은 나무판자에 의해서
정해진다는 법칙입니다.
'최소량의 법칙'과 '나무통의 법칙'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IQ가 100, 환경이 100인 학생이라도
체력이 50인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결국 아무리 IQ가 높고, 환경이 좋더라도
체력이 약하면, 몸이 아파서 공부할 수 없으므로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없습니다.

사람이 끊임없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인 행복은 그 깊이에 있어서
매우 주관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 속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룬 행복을 발견하기란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균형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 자체가
자신을 더 충만하고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준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밤이 있으면 낮이 있게 마련이고,
일 년 중 밤의 길이는 낮의 길이와 같다.
어느 정도 어두움이 있어야 행복한 삶도 존재한다.
- 카를 구스타프 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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