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포토샵 강좌]커브를 이용한 색감 때려잡기..

제품들 사진이 중요하다 보니..포토샵에도 신경 많이 쓰이시죠?

그래서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

포토샵 색감 때려잡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세미나쪽에 올리려니 권한이 안되서 여기다 올립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어려워 하실 수도 있으나..

한 두 번 해보시면 금방 터득하십니다..

뭐든 첨에 시작이 어렵지 하다보면 금방인거 다들 아시죠? ^^

색감 보정에 다른 이런 저런 방법들을 많이 사용하시겠지만..

제가 커브를 굳이 예로들어 설명을 드리는 것은

커브를 이용하여 색감을 조절하는 것이 익숙해지면 수월하기도 하려니와

화질 손상이 제일 적기 때문입니다..

포토샵 커브를 만져 색을 바꾸는데 있어 가장 우선적이고 중요하게 알아야 할 것은

바로 보색 관계입니다..

사실 어찌 보면 이것만 제대로 이해하셔도 색감 때문에 머리 아프실 일 없습니다..

자 그럼 강좌 들어가겠습니다..

포토샵에서 쓰이는 색들은 R, G, B가 있습니다..

Red, Green, Blue죠..

그럼 Red의 보색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Blue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포토샵에서 쓰이는 색의 조합엔 RGB와 함께 CMY가 존재합니다..

Cyan, Magenta, Yellow입니다..

여기서 Yellow는 아시겠지만..

포토샵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Cyan과 Magenta는 좀 생소하실 겁니다..

Cyan은 푸른색 계열이고, Magenta는 붉은색 계열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쯤에서 눈치 빠른 분들은 알아채셨겠지만..

Red의 보색은 Blue가 아니라 Cyan입니다..

R <-> C

G <-> M

B <-> Y

이런 보색관계가 성립하는 것이죠..

포토샵에서 Ctrl+M을 누르시면 커브 조절창이 나오는데요..

조절창에 보시면..RGB 채널이 있고..Red, Green, Blue 채널이 각각 따로 있습니다..

RGB 채널에서는 전체적인 컨트라스트 조절과 사진의 밝기 조절을 하시구요..

사진에서 색감이 맞지 않는 것은 R, G, B 각각의 채널을 이용하여 조절하시면 됩니다..

특히, 실내 사진의 경우 조명 때문에 노란끼가 많이 돌죠..

노란끼를 없애는 방법..

아주간단합니다..

 

아래 사진은 텅스텐 지속광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포토샵을 열고 일단 Ctrl+O를 누르거나 바탕을 더블클릭하여 사진을 불러옵니다..

보시다시피 노란끼가 좀  보이시죠?

자 노란끼를 빼볼까요?

Ctrl+M을 눌러 커브창을 엽니다..

그리고 동그라미 부분처럼 Blue 채널을 선택합니다..

Yellow의 보색은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Blue이기 때문이죠..

Blue 채널을 선택하신 다음..

아래 동그라미 부분처럼 위로 살짝만 올려줍니다..

노란끼가 확실히 빠졌죠?

OK를 누르시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잘 구분이 안가신다구요..아래 사진을 보세요..

윗 사진이 촬영원본..아래가 커브를 이용해 노란끼를 뺀 사진입니다..

아주 쉽죠?

색을 어느 정도 빼고 더할 지는 제품에 맞춰서 하시면 될꺼구요..

비단 노란색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니까..

필요하신 색감에 맞춰 이 방법대로 하시면 됩니다..

 

전 색감을 때려 잡는 방법만 알려드리는 겁니다..

결과물은 이 강좌를 보고 따라하신 분들의 몫이구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ne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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