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쉼터/굿디자인·아이디어

타거스, 환경 친화적인 노트북 가방 출시

제조업닷컴 2009. 1. 14. 21:48
728x90

타거스, 환경 친화적인 노트북 가방 출시



 

서류가방 대신 노트북 가방을 들고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책, 공책과 함께 노트북을 가방에 넣어 등교하는 경우를 이제는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노트북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노트북 액세서리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노트북 케이스가 떠올랐다. 이제는 노트북 가방을 선택할 때 디자인이나 가격, 내구성 이외에 ‘환경’을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세계에서 노트북 컴퓨터 케이스와 액세서리를 가장 많이 판매하고 있는 타거스(Targus)가 맥북 프로(MacBook Pro)를 위한 ‘스프루스 에코스마트(Spruce EcoSmart)’ 라인을 출시했다. 맥 사용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타거스의 이 신제품은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할 뿐 아니라 환경 친화적이고 경제적이라는 장점까지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100% 재활용 나일론으로 만들어졌으며, PVC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조과정에서 환경에 피해를 적게 준다. 또한 스프루스 에코스마트 케이스에 사용된 금속에는 니켈이 들어가지 않으며, 사용된 모든 플라스틱 부품도 재활용 가능하다. 


15인치 맥북 프로에 딱 맞는 크기로 만들어진 스프루스 에코스마트는 환경을 생각한 제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지만 디자인 면에서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다. 세련된 블랙 색상과 포인트를 주는 그린 스티치는 패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다.


스프루스 탑로드 (TBT049US)는 크기가 15.63" x 4.25" x 13.25", 무게는 1.80파운드이며, 가격은 79.99달러이다. 메신저 (TBM015US)는 16.63" x 4.50" x 13.75"에 2.06파운드, 가격은 79.99달러이고, 백팩 (TBB013US)은 13" x 8.25" x 18.75"에 2파운드, 가격은 89.99달러이다. 이 세 모델에는 애플사의 제품과 액세서리를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주머니가 마련되어 있다.


출처http://targus.com/us/default.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