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비전, 포켓 사이즈 피코 프로젝터 SHOW WX 선보여!
휴대용 기기를 위한 초소형 프로젝션 디스플레이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혁신 기업 마이크로비전(Microvision)이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 기기를 위한 최신형 레이저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개발하여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인 것이다. 이번에 나오는 SHOW WX는 매우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로서 기존의 SHOW 프로토타입보다 25% 정도 크기가 작아졌다. 크기는 초박형 포켓 사이즈로 휴대 편의성을 최대한 높이고, DVD 급의 해상도로 최대 100인치(254cm) 크기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SHOW WX의 양산 버전은 사람들이 이동하면서도 모바일 TV와 영화, 사진, 프레젠테이션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심플한 플러그앤플레이 피코 프로젝터로 만들 계획이다. 포켓 사이즈의 프로젝터를 항상 들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휴대폰, 노트북 등에 연결하여 커다란 스크린으로 여러 사람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SHOW WX는 마이크로비전의 피코P(PicoP) 디스플레이 엔진 기술을 채용하여 매우 컬러풀하고 밝으며 생생한 영상을 보여준다. 이 디스플레이 엔진 기술은 특허받은 기술로서 프로젝션 렌즈나 초점 조절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SHOW WX 이미지는 프로젝션 거리에 상관없이 항상 초점이 정확히 맞춰져있으며, 작게는 6인치에서 크게는 100인치까지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
SHOW WX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맥월드 컨퍼런스 엑스포 2009(Macworld Conference and Expo 2009)에서 세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출처 http://phx.corporate-ir.net/phoenix.zhtml?c=114723&p=irol-newsArticle&ID=1240160&h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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