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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C, 슈퍼박막 LCD 기술을 구현한 32인치 TV 액정
JVC사가 벽걸이, 천장걸이 타입을 비롯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자유로운 레이아웃을 제시하는 차세대 슈퍼 박막형 액정을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두께 및 무게의 대폭적인 감소로 디자인에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상업 및 가정용 비주얼 환경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JVC사는 독자적인 새로운 광학시스템과 액정모듈 구조를 개발해, 초박막, 초경량 LCD TV 액정을 구현했다. 이 액정은 두께 7mm로, 무게는 5kg에 불과하다. 특히, 광학, 강도, 방열성능을 유지하면서 액정 모듈의 부품점수를 기존의 1/10로 삭감해 자원사용량을 50%가까이 대폭 줄였을 뿐만 아니라 수송효율을 향상시켰다. 더욱이 LED 광원의 사용으로 무수은을 실현해 친환경성을 내세웠다.
업체는 2009년 이 기술을 탑재한 초박형이자 세계 최경량을 자랑하는 LCD TV 액정을 시판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동 기술을 채용한 32인치 풀HD 배속액정 시제품은 1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에 출품되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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