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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10_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제조업닷컴 2023. 2. 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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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10_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E? S? B? I?
월급생활자로 평생 일해야 하고, 일하지 않으면 돈이 없어 생활고에 새벽마다 눈이 떠지는 불안 한 노동자의 삶? 원합니까?
자영업자나 전문직 종사자도 월급생활자보다는 많이 벌 수 있고 기회도 있지만 뭐.. 돈 많이 벌고 안 벌고의 문제지, 매여있는 것은 마찬가집니다. 
사업가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돈을 법니다. 열심히 기업 운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일자리도 늘고 좋은 물건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네요.  
투자가는 돈에게 돈을 벌어오게 일을 시킵니다. 단 1초도 쉬지 않고 돈은 일하기 때문에 투자가는 시간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를 얻습니다. 노동법이니 뭐네 하는 속 시끄러운 일에서도 벗어나죠. 


당신은 어디에 속하십니까?  
 
학교 다니면서 우린 직업엔 귀천이 없고 모든 사람은 평등할 권리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 말을 굳게 믿었지만 사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누구도 평등하지 않습니다. 부모도 다르고 태어난 시기도 다르고 부모의 자산, 교육수준, 직업, 소득, 유전자까지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평등하지 않다! 가 정답입니다. 


우리는 평등하지 않습니다. 
이 간결한 사실을 학교에서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가르칠 수 없죠. 학교에선 교과서를 통해 교육하고 능력 있고 성실한 사회의 일꾼을 양성해야 하기 때문에 가르쳐서도 안됩니다. 사립학교도 대입 시험에 맞춰 준비하다 보면 가르치기도 어렵고, 어느 누구라도 평등하지 않고 직업엔 귀천이 있다고 가르쳤다면 그렇게 배웠고 믿었던 전국의 수많은 학부모로부터 비평과 지탄을 받을 겁니다. 
 


 
그 후는 교육청에 민원 넣고 기자 불러다가 이슈로 만들어 [[진실을 가르친 선생님을 직장, 사회로부터 매장]] 시키려 들죠. 그게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입니다. 가장 현실적이고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적"으로 알려주신 건데 이렇게 받아들이죠. 모가 황당하고 씁쓸하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지나온 과거를 보면 과거에 현금과 바꾼 부동산이 지금 큰 자산이 된 거지. 일해서 번 돈으로 먹고 쓰고 남은 거 저축해서 큰돈 번 사람은 얼마 안 됩니다.


솔직해져야 합니다.
열심히 일해 돈 벌어서 저축한다고 성공할 수 없다고, 자산을 가져야만 시간이 흘러 나이 들어 부자로 살 수 있다고... 난 불로소득이 좋다고! 
자유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자본주의 시스템을 통해 살아가면서 자체를 부정하도록 가르친 사람이 누굽니까? 또 본인? 아니면 누구? 손절하세요. 당신이 가난해 지길 원하는 사람입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요? 진심입니까? 아니면 그렇게 배웠으니 그렇게 말하는 것인가요? 그럼 귀천이 없으니 아이들에게 허드렛일하며 살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가르칠 수 있나요? 우린 국가로부터 사회로부터 지식인으로부터 교육과정으로부터 사기당했습니다. 직업엔 귀천이 있고 모든 사람은 평등하지 않으니 더 열심히 '자본주의 시스템'을 공부하고 더 노력해서 '귀하고 인정받는 지식과 기술'을 배우라고 가르쳐야 되죠. 누가? 이것은 부모가 가르쳐야 됩니다. 자녀에게 그렇게 가르쳤나요? 아니면 학교에서 잘 배우겠지 하고 방관하고 있나요? 아니지, 자녀가 문제가 아니에요. 당신이 문제일 수 있어요. 


처음부터 우린 사기당했습니다. 교육시스템을 만든 목적 자체도 우수한 병사를 양성하기 위해서였으니까요.
참고 자료 * [프러시아 왕은 1819년에 세계 최초의 전국적 의무교육 제도를 명령, 어린 나이에 어린이들을 학교에 다니게 함으로써 그들은 부모들보다 권력국가의 힘에 더 충성하고 더 무서워하게 될 것이란 것이었다. 만일 어린애들이 학교에 가지 않으면, 국가 경찰이 그 반항하는 부모들을 감금하든지 쏘아서 죽이든지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바보가 아니었다: 그들의 부모들이 그들을 학교에 보내는 수밖에 없고 따라서 권력국가가 그들 가족보다 훨씬 더 막강하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피히테와 왕은 다음과 같이 추론하였다, 이들 어린이들은 국가의 힘을 경외하는 좋은 병사로 자라날 것]


서구에서의 의무교육은 자본주의 산업화를 위한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는 경제적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읽고 쓰기와 덧셈, 뺄셈, 나눗셈, 곱셈, 시간준수, 질서유지, 복종태도를 가르치는 것이죠. 


그런 의무교육이 현 시대에 와서 이념교육으로 발전하고 개별성을 배제, 보편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 평등. 무상. 중립. 보편성을 중시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회주의 사상입니다. 저도 여러분도 대부분 이렇게 배웠죠. 그래서 젊을 땐 진보주의라는 이름으로 사회와 평등을 추구했지만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이익을 사회와 나눠야 한다고?"  Why?
내 지식과 기술, 노력으로 얻는 성과를 노력하지 않은 사람과 평등하게 나눠야 한다면 노력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만약 그런 국가에서 산다면 어차피 열심히 해봐야 남들 먹여 살리고 평등한 사회 구성원인데 노력하는 의미가 있나요?
없습니다. 
발전되고 진보된 기술과 지식은 잘 살고 싶고 돈 많이 벌고 싶은 "개인의 욕심"으로 발전한 것입니다. 그를 통해 부를 이루어 성공하고 나와 내 가족이 잘 먹고 잘 살길 바라는 개인의 욕심으로부터 그 어려운 실패를 견디며 이뤄낸 결과물이죠. 그런데 우린 또 욕심부리지 마라!라는 가르침을 주위의 존경하거나 지인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왜? 잘 살고 싶지 않으세요? 적당히 밥 굶지만 않고 살면 좋은가요? 


제게 어린 시절은 '가난'뿐이었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 열심히 회사에서 일하고 월급 받아 아껴 쓰면 되겠지~  했지만, 제 능력으론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어머님이 '절약해야 잘 산다'해서 짠돌이로 먹고 싶은거 참고, 하고 싶은거 안하고, 돈 아낄 수 있으면 몸으로 때우며 절약하고 살았는데 ... 부자와는 상관없는 삶이었여요. 그리고 저에게 절약하면 잘 산다고 말해주신 어머니를 보니... 가난했습니다. 아껴야 잘 산다는 말은 믿도 끝도 없는 가난한 마인드인 거죠. 그래서 거부했고 수년을 고민 후 40이 되어 부동산으로 돈 벌어 부자가 되겠다! 그렇게 돈 벌어서 나와 내 가족은 가난하지 않게 살겠다는 욕심으로 지금까지 공부하고 연구하고 실천하여 이익을 얻어 카페 사장도 하게 된 것이죠. 어려웠습니다. 진정 내 돈을 잃을까 봐 두려웠고요. 그래서 더 열심히 공부했고 이뤄낸 부입니다. 불로소득? 막상 해보면 그런 말 안 나옵니다. 저 역시 부동산을 공부하기 전까진 부동산 투기라며 헐뜯고 비난했지만, 진정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개된 방송에서 사과도 했고요. 
동영상 삭제되어 이미지만 있어요.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의 말에 귀 기울여야 했습니다. 여러분은 가난한 부모님과 성공한 사람의 말 중 어떤 말을 듣고 배우고 싶으세요?


당신이 원하는 건 어느 쪽 입니까?

출처: 짠돌이 원문보기 글쓴이: 대왕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