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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으로 화내는 방법 | |||
과거에 다소 다혈질인 저는 순간을 참지 못하고 폭발하다 보니 순간적으로는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았지만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더 큰 후회와 손해만 남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년 전 송광사 주지스님께서 '효과적으로 화내는 방법'에 대한 설법을 듣고 저에게 조언을 해 준 선배님의 말씀을 따라 이행한 것이 이제는 저의 감정조절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화내는 방법'을 여러분에게 전달해 드릴려고 합니다. 직장에서 화를 다루는 방법에 따라 화는 당신을 파괴시킬 수도 있고, 동료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해주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동료들은 당신에게는 아무렇게나 대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속으로만 생각하고 표현을 하지 않으면 남들이 당신의 기분이 어떤지 알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또 하나의 경우는 당신은 사소한 일에도 발끈하며 화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충동적이며 자제력이 없는 사람이라는 오명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곧 사람들은 당신이 화를 내도 무시하게 됩니다. 너무 자주 화를내기 때문이지요. 더 심해지면 사람들은 당신을 피할 수도 있고, 당신과 함께 일하지 않으려 할 수도 있습니다. 화를 합리적인 방식으로 표현하세요. 화를 관리하는 열쇠는 화를 언제 어떻게 표현하느냐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화를 참을 필요는 없습니다. 화를 건강한 방향으로 돌려야 합니다. 화를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당신을 화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방에게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당신의 화를 풀어주기는커녕 당신이 화가 났다는 사실조차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합리적인 방식으로 화를 '표현'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첫번째 단계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질 수 없을 것이고, 당신은 점점 더 의기소침해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당신이 화가 났다는 사실을 얘기하지 않으면 그 문제는 당신 혼자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그런 문제는 혼자 해결할 수 없습니다. 당신을 화나게 한 사람과 함께 해결해야 합니다. 당신을 화나게 한 당사자와 이야기하세요. 화가 났을 때는 당신을 화나게 만든 장본인에게 당신이 화가 났음을 알려야 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사무실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화가 나서 미칠 것 같다고 얘기하면서도, 정작 당사자에게는 말을 하지 않기가 쉽습니다. 사실 이런한 경우는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은 모두의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지요. 당신은 사람들에게 당신이 화가 난 사연을 강조하고 과장하기도 하며 이야기하겠지만, 그들이 당신의 화를 풀어줄 수는 없습니다. 당신을 화나게 한 당사자와 담판을 지어야만 당신의 화는 풀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당신은 두려워서 그렇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지 마세요. 당신은 어쩌면 화가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자고 생각할 지 모릅니다. 그러다 보면 일주일, 혹은 일 년이 지날 때까지도 화를 겉으로 표현할 기회를 놓치게 될 것입니다. 분노로 심장이 두근거리면 숫자를 백까지 세면서 흥분을 가라앉혀 보세요. 그리고 자제력을 되찾자마자 당신을 화나게 한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세요. "얘기 좀 합시다." 그리고 그 날이 지나기 전에 당신을 화나게 만든 사람과 일 대 일로 만나서 얘기를 해야 합니다. 다음은 상대에게 화를 표현하는 기본 규칙들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써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에게 화를 표현하는 기본적인 규칙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말합니다. 가능한 한 명확하게 표현합니다. 다른 것들은 이야기하지 말고, 당장 풀어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만 이야기 합니다. #옛날 얘기는 꺼내지 않습니다. 예전에 미처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나간 일은 엎어두고 지금 당장 문제가 되는 것에만 집중하도록 하세요. #사무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업무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만 이야기합니다. 비난을 하거나 개인적인 공격을 하면 안됩니다. #화를 내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인격 배려 차원에서 당신이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합니다. 앞뒤 가리지 않고 화를 쏟아내면 기분은 좋아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은 체육관에서, 혹은 집에 가는 차 안에서 풀도록 합니다.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릴지를 신중하게 생각해서 말을 해야 합니다. 상대방도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화가 날 수가 있습니다. 잘못하면 당신이 상대방의 스트레스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일방적으로 이야기하지 마세요. 당신이 뭐라고 말을 했으면 상대방의 대답을 기다리고,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듣습니다. 상대방도 덩달아 화를 낼 수 있음을 기억하고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만일 상대방이 화가 나거나 놀라서 아무 말도 하지 않더라도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마음을 열고 대화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입장을 설명할 기회를 줘야 합니다. #해결책을 함께 찾아봅니다. "다음에도 비슷한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요" 라고 말하면서 함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가능한 한 합의를 이끌어낸 후에 대화를 끝냅니다. 자!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행복한 가정의 웃음문화와 직장에서 배려문화, 그리고 대화가 술~술 풀리는 병영문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요즘 책과 CD를 보며 배우는 요즘 인기 따봉인 웃음요가를 곁들이면 화를 낼려다가도 상대방의 웃음 때문에 먼저 마음을 열 수밖에 없는 경우로 바뀌더군요. 강의 전에 무뚝뚝한 경찰관 아저씨들 모습이 10분 후에 배꼽잡으며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강의장으로 변하며 오랫만에 실컷 웃어보았다는 어느 경찰관 아저씨의 에피소드를 들으며 화를 잡는데 웃음요가를 배우면 명약이 될 수 있겠구나 싶어 적극 권장합니다. ┃국정넷포터 최인식 (mix9322@yahoo.co.kr) ※ 국정넷포터가 쓴 글은 정부 및 국정홍보처의 공식입장과는 무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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