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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한국소총[XK-11]실전 배치 눈앞

제조업닷컴 2008. 8. 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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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한국소총 개발 완료
한국 소총 [XK-11]에 해외에서도 감탄

명중되지 않더라도 총알이 목표물 가까이 가면 터져
적을 제압하는 신개념 소총이 국내기술로 개발 실전배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해 조준점을 잡으면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거리를 탄환의
회전수로 환산해 공중폭발탄을 정확한 조준점 상공에서 터뜨릴 수도 있어
숨어있는 표적을 공격하는데 효과적이다



병사는 적이 숨어있는 곳을 겨냥해 레이저 빔을 쏘면
총에 설치된 광학계산기가 반사돼 돌아오는 빔을 이용해 거리를 계산한다
병사가 방아쇠를 당기면 특수제작된 총알에 정해진 회전수가 입력되고
발사된 총알은 그 거리만큼 회전하면서 날아가 적 병사의 머리 위에서 폭발한다
시가전이 벌어지면 총알을
건물 내부에서도 터뜨릴 수 있어 적을 용이하게 제압할 수 있다

XK-11은 국방과학연구소가 8년간 185억원을 들여 개발한 차기 복합형소총으로
기본 소총과 20㎜ 유탄발사기, 열상 장비 등을 융합한 화기다
해외 네티즌들도 감탄하였으며
영상의 자막내용을 모두 번역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XK-11이 공개되자 해외 밀리터리사이트
[디펜스토크 defencetalk.com]에도 관련 게시판이 만들어졌다

디펜스토크 게시판에서는 화기의 중량이 화제가 됐다.
한때 최고의 소총으로 인정받았던 AK-47이 약 5kg 남짓이었던 점을 들어
복합화기로는 무겁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차세대 무기로 쓰기에는 무거울 것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한편 XK-11의 가격은 1600만원으로 내년부터 각급 부대에 분대단위로 배치된다


기존 장비로는 소총과 함께 유탄발사기, 사격통제장치 등의
무게가 7.5㎏으로 필요에 따라 결합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XK-11은  최신 나노기술과 특수금속을 사용해 
소총의 무게를 6.1㎏으로 줄이고 더 작게 만들었다

기존 장비는 모두 2500만원에 비해 XK-11소총은 1600만원에 불과하다
이와 유사한 소총을 미국,싱가포르,스웨덴 등에서 한국보다 먼저 개발에 착수했지만
총 크기와 무게, 탄의 위력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해 여전히 연구 중이다

 XK-11소총의 중량은 6.1kg, 길이 860mm다
주.야간 조준경 배율은 2배며 탄환이 정해진 회전수 만큼 회전한 뒤
폭발하도록 유도하는 [회전수 계수형 신관] 기술이 적용됐다
유효사거리는 460~50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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