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쿄, 음악팬을 겨냥한 뮤직 넷톱 출시!

온쿄, 음악팬을 겨냥한 뮤직 넷톱 출시!

 

온쿄(Onkyo)사가 일반 컴퓨터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음악 팬들을 겨냥해 원음수준의 음악을 기록, 재생하는 ‘뮤직 넷톱(Music Nettop) HDC-1.0 오디오 PC'를 선보였다.

 

기존 컴퓨터에서 발생해왔던 디지털 소음이나 진동 소음 등을 비롯한 고유한 소음은 음악기록 및 재생 시 음질을 저하시키곤 해 많은 음악 마니아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온쿄사는 컴퓨터의 기본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온쿄 음질기술을 채용한 SOTEC 브랜드의 첫 제품, HDC 1L 시리즈 넷톱을 선보였다. 초정음화 본체를 기본으로 PDAP 테크놀로지, 전용 개발한 사운드보드를 탑재해 원음 수준의 음악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소프트웨어로는 고품질의 음악재생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에너지절감 효과를 지닌 인텔의 아톰(Atom) 230 CPU 프로세서(1.6GHz)를 탑재했으며, MS사의 윈도우 XP 홈 에디션을 기본 운영체제로 한다. 그 외 1GB의 메모리, 160GB HDD를 장착했다. 경고음이나 착신음을 배제해 최적의 음악환경을 제공하며 음악신호를 직접 전송하는 ‘PDAP 테크놀로지’를 특징으로 한다.

12월 3일 출시된 HDC 1L 시리즈 넷톱은 총 세 가지 모델로 데스크톱 PC형인 HDC-1L은 59,800엔, 최대출력 2x15W를 자랑하는 두 대의 스피커가 제공되는 HDC-1LGX는 74,800엔, 두 대의 스피커와 1,440x900 해상도의 19인치 LCD 디스플레이어가 포함된 HDC-1LGX/19W1는 99,800엔이다.

출처 http://www.jp.onkyo.com/sotec/topics/pdf/1202-hdc1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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