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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윙크안경

제조업닷컴 2009. 10. 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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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윙크안경


일본의 안경 전문제조업체 마수나가 옵티컬(Masunaga Optical)에서 강제로 눈을 깜빡이게 함으로써 안구 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는 ‘윙크 안경(Wink Glasses)’을 출시했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위해 제작된 윙크 안경은 특히 각막 상피 손상으로 인한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책을 보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 5초간 눈을 깜빡이지 않으면, 자동센서를 통해 렌즈 앞에 장착된 시트가 불투명해지면서 시야를 가린다. 사용자가 눈을 깜빡이면 렌즈는 투명한 상태로 바뀐다.


공기아연(Zinc-air) 배터리 두 개로 작동하며, 배터리 대신 노트북 USB 포트를 사용해도 된다. 5분 이상 사용하지 않으며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크기는 28 × 60.9 × 26.2mm, 무게는 배터리 포함 7.2g이다. 안경은 15,750엔 ($170), 테는 25,200엔 ($273), 안경과 테를 합치면 40,950엔 ($445)이다. 품질보증기간은 구입 후 6개월이다. 이 제품은 일반 안경에도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마수나가는 지난 미국 대선 때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출마한 사라 페일린(Sarah Palin)이 착용한 안경을 만든 회사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출처: http://www.fareastgizmos.com/other_stuff/masunaga_wink_glasses_hightech_solution_for_ocular_dehydration.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