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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부진과 GM, 포드,현대의 급부상!

제조업닷컴 2010. 2. 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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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부진과 GM, 포드,현대의 급부상!


-도요타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06년 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월간 판매량도 최근 10년 내 처음으로 10만 대 이하로 떨어짐


-지속되는 판매 부진에 대한 우려로 인해 도요타의 시장점유율은 3.7% 하락했으며,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이 결정된 지난 1월 21일 이후 주가는 17% 하락하였음


-미국 정부의 관리들은 도요타가 리콜로 인해 민사 벌금을 내야 할 것이며, 전기 제어장치와 관련한 확대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도요타의 19개 모델 중 8개 모델이 자동차 판매량이 최고조에 달하는 1월 마지막 주 동안 엑셀레이터 문제로 인해 판매가 중지됨. 도요타 측은 이로 인해 약 2만대의 자동차 및 경량 트럭을 판매할 수 없었다고 추산. 이는 도요타가 1월 마지막 주 동안 평균 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5억 달러의 매출액 손실을 입었음을 의미함


-또한, 도요타는 리콜로 인한 초기 수리비로 2억 5,0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음. 전체 리콜 비용은 1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이며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음


-도요타의 매출이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포드社가 각각 24%의 판매 성장을 보이는 등 전세를 역전시켜 나가고 있음


-경쟁사인 닛산 자동차의 판매량은 16%, GM은 14% 늘어남. 반면, 도요타의 고객들을 목표로 판매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혼다의 경우 5%의 판매량 하락을 나타냄


-포드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1월 16%로 상승하였음. 포드의 주가는 2.4% 이상 상승했으며 수익 또한 전년 대비 8배 증가했다고 공시.


-이러한 수익 상승은 전체 판매량의 37%를 차지하는 렌트카 업체를 포함한 다량 구매업체들로의 판매가 두 배 이상 늘어났기 때문. 그러나 포드의 전시장을 통한 소매 매출은 5% 줄었음


-2009년 GM의 매출도 늘어난 대량구매 업체들로의 직판에 의해 증가.


전문가들은 미국의 2010년 자동차 판매가 1,100만 대로 지난 27년 중 가장 낮았던 2009년의 1,040만대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출처: http://www.reuters.com/article/idUSTRE6114BW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