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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도 쉽게 오르는 장바구니 카트 ‘UpCart’
‘업카트(UpCart)’도 보통 장바구니 카트처럼 무거운 짐을 싣고 돌아다닐 수 있다. 하지만 ‘업카트’가 다른 제품들과 다른 점은 가구나 건축자재와 같은 무거운 짐을 싣고도 계단을 거뜬히 오를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보통의 장바구니 카트처럼 2개의 바퀴가 아니라 3개 허브 바퀴 한 쌍을 사용했기에 가능해진 일이다.평지 사용 시 각 쌍의 바퀴 2개는 항상 지면과 접하지만, 바퀴가 계단처럼 불쑥 솟은 장애물과 맞닥뜨리면 즉각 중앙의 축이 회전하면서 바퀴들이 계속 구르게 되고 힘으로 카트를 들어 올리지 않아도 장애물 위로 오르게 된다.
‘업카트’는 독특한 허브 설계와 넓은 간격의 바퀴를 결합함으로써 카트를 들어 올리지 않아도 손쉽게 계단을 오르고 장애물이나 경계석 등을 넘거나 울퉁불퉁한 험로를 굴러갈 수 있다. 최고 68kg까지 감당하므로 가정용 손수레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맥주가 가득한 아이스박스를 이웃집 바비큐 파티장까지 끌고 가거나 무거운 짐을 2층 침실로 옮기는 등의 일에 유용하다.
손잡이는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으므로 각자의 키에 맞출 수 있다. 앞쪽으로는 짐받이가, 뒤쪽으로는 바퀴 허브가 접히는 접이식 디자인이며 일단 펼치면 자동으로 잠기므로 편리하게 짐을 실어 끌고 갈 수 있다.
현재 89.95달러에 시판 중이다.
upc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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