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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아시아 철강업체 가격 인상
-세계 최대 철광석 업체인 브라질의 발레(Vale) SA와 호주의 BHP 빌리톤(BHP Billiton)이 40년간 지속되던 연간 단위 가격협상에서 분기별 계약으로 전환하기로 합의. 현물시장 가격변동을 반영하는 분기별 계약 시스템 도입으로 철광석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유럽·아시아 철강업체 역시 가격 인상할 예정
-유럽 철강 산업 협회 유로퍼(Eurofer)는 점결탄(Eurofer)의 가격인상과 함께 분기별 철광석 계약 변경으로 인해 가격이 1/3정도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밝힘. 철강 업체는 가격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유로퍼 사무총장 고든 모팻(Gordon Moffat)이 전화 인터뷰에서 밝힘
-발레 SA는 일본의 수미토모 금속공업(Sumitomo Metal Industries)과 2분기 공급계약에서 90% 인상된 가격에 합의함. 60년 만에 최악의 슬럼프에서 회복 중인 철강업체의 마진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는 아시아 제철소와 단기계약을 할 것이라 알려짐. 인도의 JSW 스틸(JSW Steel)의 마케팅 이사 자이언트 아차리야(Jayant Acharya)는 발레의 가격 안이 업계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이렇게 되면 연쇄작용으로 금속 생산업체들은 자동차 업체에게 연간 공급 계약을 포기하게 할 것이고, 결국 자동차 가격 인상으로까지 이어질 것이라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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