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가르쳐 주는 요가 바지 ‘Nadi Smart Fitness Pants’

요가를 가르쳐 주는 요가 바지 ‘Nadi Smart Fitness Pants’

 

 

적절한 기술로 수행하는 요가는 마음과 몸, 영혼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훌륭한 방법이다. 요가는 강사의 지도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집에서 요가를 하고 싶을 때는 자세가 틀려도 바로잡아 줄 사람이 없다.웨어러블 익스페리먼트(Wearable Experiments) 社가 이런 때 자세를 교정해 피트니스 과정으로부터 최상의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내놓았다. ‘나디 스마트 피트니스 바지(Nadi Smart Fitness Pants)’는 전자 센서들이 달려 있어서 진동으로 촉각 피드백을 주어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피부에 밀착하는 이 요가 바지는 사실상 가상 요가 강사의 역할을 하여 올바른 요가의 길로 사용자를 이끌어 준다.

 

‘나디 스마트 피트니스 바지’에서 재미있는 점은 사용자가 어려운 요가 자세를 해낼 때마다 옴이라는 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바지에서 방출하는 진동은 매우 미세해서 어떤 식으로든 명상을 방해하지 않는다. 이 바지는 TV 화면에 나오는 요가 자세를 눈으로 보며 따라하거나 지시를 듣고 따라 하는 데에 너무 많은 주의집중을 사용하지 않게 하므로 요가 자체에만 계속 몰입하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센서가 장착된 ‘나디’ 바지는 25차례까지만 세탁을 견디며 그 후에는 새로 사야 하므로 비실용적이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2016년 5월에 선주문이 시작될 예정이다.

 

 

wearableexperimen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