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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부양 분재 ‘Air Bonsai’

제조업닷컴 2016. 2. 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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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부양 분재 ‘Air Bonsai’

 




 

분재는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 중 하나이다. 사실 살아 있는 예술품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에어 분재(Air Bonsai)’는 이런 분재를 공중에 띄워 무한히 회전하도록 만들어 훨씬 동적인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화분 위로 공중부양을 하는 분재가 만들어진 것이다.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분재를 원하지만 분재 이상으로 복잡한 것은 또 싫다면 이 에어 분재가 안성맞춤일 수 있다.

 

에어 분재는 단순한 화분이 아니라 2개의 구성품으로 이뤄진다. 내부에 작은 별이라는 이름의 자석이 들어 있는 부양 화분과 기존의 분재 화분처럼 보이는 자기 부상식 베이스가 그것이다. 부양 화분은 이끼로 뒤덮여 있는 공 모양의 해면체 그릇인데 약간 더 비싼 용암 석재 재질의 그릇으로 바꿀 수도 있다. 베이스에 전원을 넣으면 화분 안의 자석이 화분 전체를 베이스의 표면으로부터 2cm 공중으로 띄우고 화분은 베이스에 전력이 공급되는 한 그 상태로 허공에 머무르게 된다. 베이스의 전력은 벽의 콘센트로부터 얻는다.

 

베이스에 달린 버튼을 이용하면 축을 중심으로 화분이 계속 회전하게 할 수 있다. 분재의 나무는 회전한다고 해서 사람처럼 어지러워하지 않으므로 지속적인 회전은 식물에 아무런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기억해야 할 점은 자기 부상식 베이스가 띄울 수 있는 분재의 최대 무게는 300g이므로 나무를 계속 공중에 띄우려면 규칙적으로 가지치기를 해 줘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캠페인 중이며 200달러에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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