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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작동식 입식 책상 솔루션 ‘CrossOver’

제조업닷컴 2016. 2. 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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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작동식 입식 책상 솔루션 ‘CrossOver’

 

 




올라간 것은 내려와야 한다. 우유부단한 사무직 근로자들 덕에 아직 사무실에 남아 있는 입식 책상도 예외가 아니다. 타이핑의 피곤함을 덜어 주기 위해 기계적으로 조절되는 책상들은 이미 많지만 사무 가구 전문업체인 넥스트데스크(NextDesk) 에서도 도움이 될 만한 제품을 내놓았다. 기존의 어떤 책상이든 크로스오버(CrossOver)’를 그 위에 내려놓기만 하면 버튼 하나로 그 책상을 입식으로 바꿀 수 있다.

 

25달러짜리 오리스탠드(Oristand)에서부터 350달러짜리 배리드데스크(Variedesk)까지 근무 자세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하지만 크로스오버는 입식 책상 시장에서 고급 제품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방법을 채용했다. 바로 모터로 책상을 올리는 방식이다.

 

대나무, 고무나무, 혹은 재생 복합 목재 등으로 만들어진 크로스오버는 내부에 24V 모터가 있어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초당 3.81cm 상승 속도로 1.27~52.7cm 사이로 높낮이가 조절된다. 또한 45.3kg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다고 한다.

 

크로스오버는 보통 상승버튼과 하강 버튼으로 제어하지만 옵션으로 프로그램할 수 있는 메모리 제어기를 추가하면 선호하는 높이 4개를 저장할 수 있다. 이 옵션에는 높이를 표시하는 LED 화면이 포함된다.

 

가격이 447달러(메모리 제어기를 원하면 50달러 추가)에 달하는 크로스오버는 현재 선주문을 받고 있으며 배송은 2016 3월로 전망된다.

 

 

www.nextdes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