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별을 찾아 주는 천체망원경 ‘Automatic Star Aligning Telescope’

자동으로 별을 찾아 주는 천체망원경 ‘Automatic Star Aligning Telescope’

 

 

별을 올려다보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밤하늘은 먼 은하들과 색다른 어휘로 이뤄진 거대한 지도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어디에 무슨 별이 있는지 알 수는 없다. 몇 개의 주요 별자리를 제외하면 사람들 대부분은 항성인지 행성인지도 구분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동 별 배열 망원경(Automatic Star Aligning Telescope)’이 보고자 하는 별을 알려 주기 때문이다.

 

심지어 망원경이 있는 곳의 위치 정보도 입력할 필요가 없다. GPS 모듈이 내장되어 있어서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자동으로 업데이트도 하는 까닭이다. 사람이 알아야 할 것은 자기가 보고 싶은 별의 이름뿐이다.그 이름을 입력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100K의 천체 데이터베이스가 알아서 해 준다.

 

그리고 설정이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그냥 보면 된다. 탐구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수동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AA 배터리 6개로 동작하며 가격은 349.9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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