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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싸는 브라운 백 ‘Marlowe Lunch Bag’

제조업닷컴 2016. 4. 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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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싸는 브라운 백 ‘Marlowe Lunch Bag’

 




 

점심을 폼 나게 싸는 가방인 브라운 백(brown bag) 제품은 이미 많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에 드는 브라운 백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말로위 런치 백(Marlowe Lunch Bag)’은 어떨까?

 

페그 앤드 올(Peg and Awl) 에서 만든 말로위는 학창 시절 사용하곤 했던 브라운 백과 비슷하게 생긴 소형 가방으로, 먹다 남은 피자든 급하게 만든 샌드위치든, 혹은 정말 제대로 잘 만든 식사든 싸서 직장에 가지고 갈 수 있다. 하지만 종이가 아니라 내구성이 강한 캔버스 재질이어서 몇 번이고 재사용할 수 있다.

 

향수를 일으키도록 만들어진 말로위는 소박하게 보이는 마감 처리를 하여 빈티지 제품을 닮았다. 재질은 왁스 바른 19온스 면직 캔버스이며 재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물을 떨어내는 성능이 있어서 사용 후에는 그저 닦기만 하면 깨끗해진다. 다른 브라운 백 제품들과 달리 소형 주머니가 밖에 달려 있어서 점심을 만들어 주는 사람에게 메모를 남기거나 본인이 직접 점심을 만든다면 식후에 먹어야 할 약 등을 넣기에 안성맞춤이다.

 

30.48cm(높이) x 20.32cm() x 12.7cm(깊이) 크기여서 점심은 물론 저녁까지 포장할 수 있으므로 야근을 할 때도 넉넉하다. 색상은 6가지로 현재 44달러에 시판 중이다.

 

 

pegandawlbuil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