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기능과 용도, 역학적인 제안에 기준하여 zonning이 이뤄졌다. 거실은 주부의 희망사항대로 그림을 걸 수 있는 전시벽과 audio/ visual system만을 갖춘 단순한 공간으로 처리하였다. 식당은 음식준비와 집안살림을 직접하기를 즐긴다는 주부의 희망사항에 따라 주방과 식당을 개방시켜 계획하였고, 주방도 기능 위주로 간결하게 배치하는 반면 뒤뜰의 장독대와 빨래터와 같은 전통적인 살림살이를 마련하였다. 화장실은 하루를 시작하는 곳으로 개인 위생과 청결을 관리하는 곳인 만큼 편리하고 쾌적한 개념으로 발전시켰다. dressing area, 침실과 인접하게 계획하여 동선관계도 수월하게 계획하였다. 거의 모든 침실과 남는 공간에는 붙박이장을 마련하였다. 늘어나는 짐들을 효율적으로 수납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들을 공간 사용자에 맞춰 계획하였다. <글 윤혜경·윤인테리어즈> 위치: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설계: 윤인테리어즈 + 김의웅 연면적: 99평 외부마감: 벽돌, 문경석, New Zealand Pine, 드라이비트 내부마감: 천장 - 석고 보드 위 VP, 벽 - lkos 도장, 간유리벽, Vinyl 벽지, 바닥 - 단풍나무 온돌마루 설계기간: 1998. 9∼11 공간기간: 1998. 12∼1999. 10 시공: 장학건설 + 태흥 협력업체: 성안교역, 가현, World Flooring, 디오리자날, 신동가구, USSO, 건양, Lito, Mono Collection,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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