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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드는 DIY 열화상 카메라 ‘Thermocam’

제조업닷컴 2016. 1. 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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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드는 DIY 열화상 카메라 ‘Thermocam’

 




 

열화상 카메라는 군용으로 한국전쟁 때 처음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소방관, 감시 활동,의료용, 범죄 조사용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되었는데 물론 재미를 위해서도 사용되곤 한다. 그리고 재미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제작자 맥스 리터(Max Ritter)가 만든 것이 바로 더모캠(Thermocam)’으로 개인이나 기관이 휴대용 열화상 플랫폼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손수 제작용 열화상 카메라이다.

 

더모캠은 손수 조립 키트로 제공되므로 매우 쉽게 조립하여 열화상이 주는 여러 이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에게는 2가지 옵션이 있다. 하나는 완성품 키트를 사서 단계별 안내를 통해 카메라를 조립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직접 만들어서 펌웨어와 소스 코드를 업로드하는 것이다.

 

맥스는 더모캠 키트의 펌웨어를 아두이노 호환이 되는 C++으로 썼으므로 초급 개발자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맥스의 키트를 이용해 만들면 60 x 80 픽셀의 열화상을 캡처할 수 있는 카메라는 물론이고 640 x 480픽셀의 가시광선 카메라도 얻을 수 있다. 배터리, 화면, 그리고 더모캠 카메라를 홀로 세울 수 있는 유연한 삼각대도 포함된다.

 

USB를 이용해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더모캠 키트는 468달러에 시판 중인데 배송비는 전세계 무료이다.

 

 

www.diy-thermoc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