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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지난해 5월 우리홈쇼핑에서 채널명을 변경한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새로운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트루 베네핏(True Benefit)'으로 정하고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섰다. 2001년 5월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출범한 롯데홈쇼핑은 '고객 평가단'을 통해 신상품을 선정하고 '불만 고객 초청 간담회'를 개최,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중장기 사회 공헌활동 방향을 '행복한 가정 만들기'로 정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집안에서 쇼핑을 하는 '홈쇼핑'의 특성을 반영한 것.최근 다문화가정 증가,이혼율 급증,출산율 저하 등의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를 위해 2004년부터 영업이익의 3%를 투입했던 사회공헌 활동 기금을 지난해부터 4%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업계 최초로 '사회공헌추진위원회'를 도입하고 지난달 제2기 사회공헌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롯데홈쇼핑은 대한YWCA연합회와 결혼이민여성 후원 협력사업 '한 하늘 한 땅' 프로젝트를 통해 이주 여성들의 자아 실현은 물론 가족 및 이웃과의 소통을 돕고 있다. 결혼이민 여성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된 요리교실,한글교실,컴퓨터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배우자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부부 특강,출산ㆍ보육 도우미 파견,서울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한국문화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결혼이민 여성들과 자국 문화를 공유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문화가정 요리 경연대회 △한글날 기념 백일장 △다문화가정을 친근하게 만나는 UCC공모전 등을 열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모든 결혼이민 여성에게 TV홈쇼핑 상품을 5% 할인해주고 배송 후 만족도를 묻는 해피콜을 실시하며 전용 외국인 상담원을 배치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엔젤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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