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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품을 겸하는 수납 고리 ‘Balance Hangers’
선반에 고리를 달아 두면 수납공간 최적화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보기에 그다지 좋지는 않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밸런스 행거(Balance Hanger)’라면 그럴 일이 없다. 선반 장식물이면서도 고리가 달려서 스카프, 가방 등 다양한 물품을 걸어 둘 수 있기 때문이다.
아르토리 디자인(Artori Design) 社가 만든 이 제품은 고양이와 앵무새의 실루엣을 본뜬 선반 장식물이다.하지만 그저 장식품이기만 한 것은 아니어서 동물 형상의 한 부분이 아래쪽으로 뻗어 나와 본격적인 고리 역할을 하여 간단하면서도 예쁘게 물건들을 걸어 둘 수 있다.
‘밸런스 행거’의 동물 모형에는 4가지 모델이 있는데 각각은 서로 다른 신체 부위를 고리로 사용한다. 어떤 고양이는 발을, 어떤 고양이는 꼬리를, 어떤 앵무새는 부리를, 다른 앵무새는 깃털이 풍성한 꼬리를 사용하는 식이다. 재질은 금속이어서 최고 5kg의 무게를 견디기에 충분하므로 재킷, 헬멧, 그렇게 무겁지 않은 물건들이 담긴 가방 등을 걸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물건의 무게가 선반에 ‘밸런스 행거’가 단단히 제자리를 유지하도록 하는 힘이 되므로 고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벽 쪽으로 살짝 기울여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앵무새의 색상은 녹색, 회색, 파란색, 빨간색이고 고양이는 검은색, 회색, 흰색이 있다.
14.90달러에 아르토리 디자인 社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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